문재인 대통령 레임덕 기간 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을까.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이 퇴임하기 6개월여를 남겨둔 가운데 그의 지지도는 여전히 40% 안팎을 맴돌고 있어 종종 20% 또는 30%

아래로 떨어진 다른 역대 대통령들의 마지막 해 지지율보다 문재인 대통령이 훨씬 높다.

그의 정책, 특히 부동산에 관한 정책에 비판적인 사람들이 많을 때 높은 지지율이 특히 눈에 띈다.

한국갤럽이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문 후보의 지지율은 37%를 기록했다. 지난 9주 동안 이 비율은 36%에서 41% 사이에서 변동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찬성한 응답자 중 25%가 외교활동을 인정한다고 답했고, COVID-19 응답을 인정한 응답자도 20%로 뒤를 이었다.

재테크

한편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반대한 응답자는 37%로 부동산 정책 실패를 꼽았고, 경제정책 전반의 부실을 꼽은 응답자도 14%로 뒤를 이었다.

문재인 대통령 30대와 40대, 50대는 각각 44%, 51%, 37%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18세에서 29세 사이의 연령대에서는 약 34퍼센트가 대통령을 지지했고, 60세 이상의 사람들은 이 비율이 25%로 증가했다.

정치 관측통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 마지막 해에 비교적 높은 지지율을 보인 것은 COVID-19 대유행 사태 때의 안정적인 리더십,

개혁 정책을 추진하는 진보 진영 구성원들 사이의 견고한 지지 기반, 국민들이 선택할 수 있는 대안적인 정치세력의 부재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이들은 또 문재인 대통령이 확고한 지지율이 특히 경제 및 부동산 분야에서 정책 실패라는 비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3월 9일로 예정된 차기 대선에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말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반면, 국민권력당(PPP)의 지지율은 PPP가 전직 최고

검사장을 대선 후보로 지명하면서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11월 1~5일 18세 이상 252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후보 지지율은 34.2%로 일주일 전보다 4.5%포인트 떨어졌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문 후보의 최저 등급인 33%포인트가 올 4월 넷째 주에 기록됐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PPP의 지지율은 일주일 전보다 3.4% 오른 46%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금요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제1야당의 치열한 공천에서 PPP의 대통령 후보로 지명되었다.

정치뉴스

윤 장관은 검찰 개혁과 정치적으로 민감한 수사를 둘러싼 문재인 정부와 국민의 불화 속에서 강력한 야당 희망자로 떠올랐다.

리얼미터의 배철호 수석 분석가는 PPP의 대중적 지지가 지난 금요일의 공천 행사의 결과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대선이 5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당인 민주당에 대한 국민 지지도는 4%포인트 하락해 사상 최저인 25.9%를 기록했다.

3월 9일로 예정된 대선은 윤 의원과 이달 초 민주당 대선후보로 지명된 이재명 전 경기지사의 대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번 대선은 이 후보와 윤 후보의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